안녕하세요, 뉴스어디 박채린 기자입니다🙋♀️ 안녕! 👋 혹시 ‘이불킥’하게 되는 기억, 있어?
나는 막 기자 명함을 받아 국회에 갔던 첫날만 떠올리면 아직도 숨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워. 한 의원실에 갔다가 정말 크게 항의를 받은 적이 있거든.
“질문을 제대로 준비해와야 답을 해주죠. 서로 시간 낭비 아닌가요?”
그 말을 듣고 너무 부끄러워서, 의원실을 어떻게 나왔는지도 기억이 안 나.
그런데 슬프게도 그날의 미션은 ‘명함 최대한 많이 받아오기’였어. 다짜고짜 명함을 달라고 할 수는 없으니, 질문을 준비해야 했어. 의원실 문 열기 1~2분 전, 기사 몇 개만 후다닥 찾아보고 급하게 질문을 만들기도 했어.
의원실에도 미안했지만, 기자가 이렇게 질문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괴롭고 부끄러웠어. 그런데 의원실 문을 열 때마다 한 가지는 배웠어. 기자는 ‘질문’, 특히 ‘좋은 질문’이 있어야만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할 자격이 생긴다는 사실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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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을 진행하는 강유정 대변인 (출처: KBS)
최근 대통령실 브리핑에 생긴 변화를 보면서 ‘기자의 질문’을 다시 떠올렸어.
이 변화 덕분에 ‘좋은 질문’이 많아질 거라는 이야기도 나와. 지금까지 대통령실 브리핑은 대변인만 보였거든. 그런데 이젠 질문하는 기자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는다고 해!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국민의 알 권리와 브리핑의 투명성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어.
구독자들은 이 변화, 어떻게 생각해? 얼굴이 생중계되는 만큼 기자들이 더 양질의 질문을 준비하게 될 거라는 기대도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 이 소식, 오늘 ‘이상한 뉴스’에서 자세히 살펴볼게! 👀
✨ 이번 주 뉴스토크, 이런 내용 준비했어!
- 최저임금 인상 논란, 경제지는 왜 늘 같은 프레임만 반복하는지 팩트 체크해봤어. 💸
- 대통령실 브리핑 현장, 이제 기자 얼굴까지 생중계된다고? 어떤 우려와 기대가 담겨 있는지 살펴볼 거야. 🎥
- 언론사 내부 부당함, 왜 뉴스에선 잘 안 보일까? KBS청주 작가 해고, 오요안나 사건 등을 통해 다뤄볼게 🕵️♂️
- ‘뉴스어디 픽 칼럼’에서는 드라마와 현실이 따로 노는 언론계 아이러니까지 같이 짚어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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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뉴스토크는 더 나은 미디어 감시 콘텐츠를 준비하기 위해 잠시 휴지기를 가지려고 해.
내실을 다진 뒤 7월 둘째 주에 돌아올게.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고 7월에 꼭 만나!
참고로, 비정기 레터인 ‘뉴스어디 레터’는 종종 발송될 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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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zip 가장 많이 다뤄진 뉴스를 모아 씹고, 뜯고, 맛보는 미니 비평
과도한 최저임금 탓 폐업 증가, 경제지 주장 따져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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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노동계가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4.7%(1470원) 올린 1만 1500원 요구안을 발표했어. 매년 4월이면 최저임금을 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시작돼. 지난 화요일에도 4차 회의를 여는 등 현재도 위원회가 가동 중이야.
노동계가 인상 요구안을 내놓은 만큼, 이 인상률이 적정한지 분석하는 기사를 기대하며 이번 한 주 총 10개 경제지를 살펴봤어. 아래는 이들의 경향성을 보여줄 기사 제목이야.
• “文정부때 최저임금 폭증 데자뷔 … 한계 몰린 자영업자 줄폐업 우려” (매일경제, 6/12)
• “경기침체 장기화, 노동계 과도한 임금 인상 요구할 때 아니다” (서울경제, 6/13)
• “소상공인 쓰러지는데 최저임금 15% 올려달라니” (파이낸셜뉴스, 6/13)
• “노동계, 내년최저임금 1만1500원 요구⋯기업 ‘화들짝’” (디지털타임스, 6/12)
10개 경제지의 기사를 읽는데 관광지에서 흥정하는 내 모습이 떠오르더라?🗣️
‘비싸요’라는 현지 어를 외워간 나 그리고 역시 외워둔 한국 말로 ‘안 비싸 안 비싸’ 하는 현지 상인의 대화 같았거든. 기준 없이 서로 외워온 말만 하는 그런 모습.
대표적인 예가 최저임금에 반대하기 위해 모든 경제 위기는 최저임금 탓으로 몰아가는 ‘제 논(리)에 물대기’ 유형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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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의 반복 프레임: ‘제 논(리)에 물대기’ 유형
대다수 경제지는 상가 공실률도, 자영업자 폐업도, 물가 인상도, 일자리 부족도 모두 최저임금 인상을 탓해. 매일경제는 지난 12일자 사설에서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조차 감당할 수 없어 ‘나홀로 영업’을 하거나 폐업을 선택하는 게 현실”이라거나 서울경제 13일자 사설은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은 기업의 경쟁력도 약화시킬 것”이라고 하고 있어.
📌 근거 따져보기: 숫자와 데이터로 진실 들여다보기
우선 매일경제와 서울경제의 근거들은 두루뭉술해서 사실 여부를 따져보기 어려워. 다만, 매일경제는 지난 4월 <식당 절반이 '사장 홀로 운영'… 인건비 올라 알바 쓸 엄두도 못내>에서 사설과 같은 주장을 하며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어.
“전국 '나홀로 식당' 수는 2017년 22만4907곳에서 2020년 34만3037곳으로 껑충 뛰었고, 2023년 기준 29만5998곳에 달했다. 6년 새 30% 넘게 증가한 수치다”라고 설명했지. 이 기사와 앞선 사설 주장대로라면 ‘나홀로 식당’ 수가 껑충 뛴 2020년을 포함해 2017년부터 2023년 최저임금이 크게 뛰었어야 할 거야.
그런데, 이 기간 최저임금 인상률은 아래에서 볼 수 있듯 오히려 하향 추세였어.
2017년: 7.3%
2018년: 16.4%
2019년: 10.9%
2020년: 2.9%
📌 자영업 폐업, 정말 최저임금 때문일까?
매일경제는 자영업자의 폐업이 늘어난 것도 최저임금 인상 탓이라고 주장해. 하지만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자영업자의 약 80%가 애초에 고용원이 없는 즉, 최저임금에 당장 영향 받을 사람들은 아니라는 거지.
특히 기사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나홀로 식당’이 껑충 뛴 해라고 한 2020년은 코로나 발발로 무인 기기(키오스크 등) 보급이 크게 증가한 해야🤖
*국내 편의점 4사의 무인화 점포 수
2019년 499개 → 2020년 2,125개 → 2021년 3,310개 (2020년에 전년 대비 4배 넘게 급증)
*요식업계의 키오스크 설치 대수
2019년 5,479대 → 2022년 87,341대 (3년 새 16배가량 증가)
*민간분야 전체 키오스크.
2019년 8,587대 → 2021년 26,574대 (3배 이상 증가)
[출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리테일 무인화, 임계점이 다가온다’(2023.11.17)]
📌 단순화의 함정: 진짜 원인은 복합적
최저임금 인상만으로 자영업 폐업이나 경제 상황을 설명하는 건 너무 단순한 접근이야. 실제로 최근 자영업 변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무인화 같은 여러 요인이 같이 작용했지. 노동계의 이번 최저임금 요구안에 대한 경제지 보도들은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왜곡하는 셈이야.
숫자와 구조의 변화,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들여다 본 기사만이 독자들에게 경제 위기의 진짜 원인과 최저임금을 둘러싼 문제의 해법에 좀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거야📝
또 독자에게 더욱 중요한 건, “경제 위기 = 최저임금 탓”이라는 경제지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데이터 등 근거 자료가 꼼꼼한지 살피며 기사를 읽는 태도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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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뉴·뉴! 뉴스어디가 뽑은 이번 주 이상한 뉴스, 나쁜 뉴스, 좋은 뉴스!
나쁜 뉴스_ 이재명 정부 인사 검증 보도, “누가 보도했느냐”만 따진 조선 🎭
지난 12일 조선일보 사설 <정부 여당 인사 둘러싸고 벌어지는 문제들>은 이재명 정부 인사 검증 보도를 한 매체들을 “친여 매체”라고 분류하면서 보도 자체를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뚜렷하게 보여.
사설은 “이 보도를 한 매체는 대표적인 친민주당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친여 매체에서 나왔다”, “여권 내 파워 게임 아니냐” 등 언론의 성향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면서, 보도 내용의 실질적 문제보다는 매체의 정치적 배경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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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기 의원 아들 국정원 채용 의혹 보도에 대해서도,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이런 네거티브가 나오는 게 이례적이라며, 보도한 언론의 성향만 문제 삼고 있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최근 차명 부동산·대출 의혹으로 임명 나흘 만에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민정수석 관련 보도 역시 비슷하게 비판해. “친여 매체에서 나왔다”는 말을 반복하면서, 마치 여권 내 파벌 싸움 때문에 의혹이 제기된 것처럼 몰아가고 있는데, 이건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보도 신뢰성만 문제 삼는 프레임이야. 🔄
조선일보가 정말 이 기사의 문제를 지적하고 싶었다면 근거 없이 매체 성향만 분류할 게 아니라 기사 자체의 흠결을 찾았어야 해. 실제 김병기 의원 관련 의혹 보도에는 일부 사안의 배경이 누락됐고, 이전에 같은 보도가 있었는데도 마치 이전엔 없었던 내용인 것 처럼 '단독'을 붙였어. 이런 부분은 충분히 비평할 수 있는데, 조선일보는 매체 성향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
조선일보가 특정 정치적 시각에 지나치게 몰입하다 보니, 정작 보도 내용을 평가하는 기준이나 저널리즘적 균형감각이 흐릿해진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볼 만해. 언론이라면 팩트에 기반한 비평을 해야지, 이런 식의 프레임 씌우기는 독자에게 도움이 안 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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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뉴스_
방송사 안 부당함, 뉴스에선 왜 안 보일까?🕵️♂️ (KBS청주 작가·오요안나 사건)
2012년, MBC 노조가 “공정방송과 제작 자율성 회복이 파업의 목적이다. 공정성 보장 요구는 근로조건에 해당한다”고 외치며 170일⏳, 공영방송 역사상 최장기 파업을 벌였어.
나는 그때 학생 신분으로 이 파업을 지켜보면서 “공정방송=언론인의 노동조건”이라는 등식을 머릿속에 새겼지. 법원도 이걸 인정해서 해고됐던 노동자들이 복직할 수 있었고.
지금도 생각해. 옆자리 동료가 부당한 대우 받는데, 내가 좋은 노동 기사를 쓸 수 있을까? 🤔
언론사 안에서 민주주의가 안 지켜지면, 세상을 바꿀 콘텐츠가 나올 수 있을까? 🤷
언론사는 자기 문제에 더 예민해야 한다고 믿었는데, 현실은 아직 멀었더라. KBS청주 라디오 작가 해고 사건만 봐도 그래. 13년 넘게 일한 작가를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해고했는데, 계약서에 있던 ‘계약 종료 시 1달 전 통보’ 조항도 안 지켰어. 방송 폐지 통보 후 18일 만에 내보냈고, 회사는 ‘도의적 미안함’이라며 일주일 치 작가료만 주겠다고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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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권영국 민주노동당 당시 대통령 후보가 부당해고 피해 당사자인 KBS청주총국의 작가와 만났다.(출처: 충북민언련)
작가는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냈고, 충북지노위는 “부당해고” 판정과 복직 명령을 내렸지만 KBS는 여기에 불복해 오는 20일 중앙노동위원회의 판단을 앞두고 있어.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도 마찬가지야. 고인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결국 목숨을 끊었는데, MBC는 8개월이나 지나서야 이 사건을 보도했어. 그마저도 “프리랜서라 노동자가 아니다”라는 입장만 반복했고, 진상조사 결과도 “2차 가해 우려”를 이유로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어.
사회 부조리엔 집요한 언론이, 자기 문제엔 침묵하는 아이러니. 이 침묵이 언론 신뢰를 갉아먹는 거 다 알지? 이번 좋은보도는 KBS청주 작가 해고 사건을 다룬 기사들로 꼽아봤어👇
당사자인 KBS는 이 사건을 보도하지 않았어.
- 📰 KBS청주 방송작가, 13년 일했는데 하루 아침에.. (충북인뉴스, 1월 8일)
- 📰 "13년 반을 일했는데..." 작가는 동료가 아닌 도구였나 (미디어오늘, 1월 27일)
- 📰 "결과 존중하겠다"더니…KBS, 방송작가 부당해고 판정 '또 불복'" (미디어오늘, 2월 11일)
언론 내부 문제를 끝까지 파고든 기사들. 이런 보도가 많아져야 언론도 진짜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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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뉴스_ 기자 얼굴 생중계가 ‘좌표 찍기’?…언론의 이상한 걱정🤔
대통령실이 브리핑룸에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앞으로 기자 질문 모습까지 생중계하기로 했어.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서 국민 제안을 보고 직접 취지를 설명하며, “대통령과 언론의 소통 현장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지.
한국일보 등 일부 언론은 “기자 얼굴 공개가 강성 지지자들의 ‘좌표 찍기’ 등 과도한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어. 하지만 과거 정부 때도 기자가 얼굴을 드러내고 질문한 사례는 많았고, 미국 백악관 등 해외 민주국가에서도 이런 생중계는 표준이야. 오히려 공개가 언론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인다는 반론도 많아.
질문이 왜곡·편집될 우려가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원래 의미 있는 질문이라면 왜곡이 힘들고, 오히려 편집·왜곡한 쪽이 비판받기 쉽다는 지적이 나와. 얼굴 공개가 기자를 위축시키기보다는 더 책임 있는 질문을 유도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
물론 왜곡해 가지고 막 질문을 짜깁기 해가지고 이상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죠.
근데 그거는 원래 의미가 있는 질문이면 그렇게 못할 겁니다.
왜냐면 더 많은 사람이 "이거 원래 그거 아니야?" 하고 편집한, 왜곡한 사람들을 공격하기 때문에.
오히려 기자들로 하여금 더 훌륭한 질문을 하게 노력하고, 더 어떤 핵심인 질문을 하려고 노력하게 하고, 전 굉장히 바람직한 것 같은데요.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진행자 권순표)
국민의힘은 “언론 통제”, “좌표 찍기 매개체”, “언론사 길들이기”라며 비판했지만, 실제 생중계는 정부와 언론 모두의 투명성을 높이고, 특정 매체만 질문받거나 불편한 질문을 피하는지 국민이 확인할 수 있게 해. 윤석열이 특정 매체 질문만 거부하는 행태가 그대로 방송을 타면서, 시민들이 정부의 언론관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야.
결국 “좌표 찍기” 프레임으로 기자 얼굴 공개를 막자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해. 기자도 국민을 대신해 질문하는 만큼, 질문과 태도, 표정까지 국민이 볼 수 있게 하는 게 더 건강한 언론 환경 아닐까? 대통령실 브리핑의 변화가 언론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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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어디 픽 칼럼 뉴스어디가 ‘픽’한 언론보는 눈을 키워주는 칼럼
한국일보
‘MBC와 임순례 감독의 아이러니’/ 김소리 법률사무소 물결 변호사
📢 칼럼 하이라이트
노동자의 한을 풀어주는 노무사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면서, 정작 현실에서는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를 프리랜서로 규정해 책임을 회피하고, 유족에게 미온적으로 대응한 MBC. 동물권 단체 ‘카라’에서 노조 설립을 비난하고 간부를 부당징계한 임순례 감독. 드라마 속 노동자의 권리를 말하기 전에, 현실에서 함께 일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부터 들어야 한다.
💡 왜 추천하냐면
노동자의 권리를 다루는 드라마와 현실에서의 노동자 대우가 완전히 따로 노는 상황, 정말 아이러니하지 않아? 🤷♂️ MBC와 임순례 감독 모두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에 공감하는 콘텐츠를 만들면서, 실제로는 그 가치를 외면한다는 점이 이 칼럼의 핵심이야. 🧐
드라마가 아무리 감동적이어도, 현실에서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진정성이 없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와닿았어. ‘선한 이야기’가 아니라 ‘선한 실천’이 먼저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칼럼이라 추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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