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어디 토요콘텐츠] 이번주 본 뉴스 토크🎙️ 최근 본 뉴스 중에 기억에 남는 거 있어? 나는 얼마 전에 평소보다 오래 들여다본 사진이 하나 있었어. 대부분의 일간지가 대선 후보들 선거 운동 사진을 1면에 실은 날, 중앙일보만은 완전히 다른 사진을 골랐더라고.📰
사진 속 인물들은 한국 대선엔 전혀 관심이 없을,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들이야. 이 사람들은 색이 바랜 플라스틱 대야, 작은 반찬통, 냄비 같은 걸 손에 들고 필사적으로 한 방향으로 내밀고 있어.
그 방향 끝엔 구호 식량이 놓여 있는데, 모두에게 돌아갈 만큼 충분해 보이진 않아. 이 사진 제목이 < ‘배고파요’ 가자의 아우성>이야. 5월 14일자 중앙일보 1면에 실렸지.📸
이스라엘이 하마스랑 휴전 협상이 결렬된 뒤로 가자지구를 봉쇄하면서, 밀가룻값이 무려 60배나 올랐대. 유엔에 따르면 가자지구 주민의 22%가 ‘재앙 단계’의 기아 위기에, 54%는 ‘비상 단계’의 식량 부족에 처해 있다고 해. 무료급식소도 거의 다 문을 닫았고, 주민들은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못 먹는 상황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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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이런 사진을 1면에 실은 건, 국제 뉴스를 잘 다루지 않는 국내 언론 환경에서 더 눈에 띄는 것 같아. 대선 보도에 집중하는 사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이슈는 없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
지난 레터에서 소재가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구독자 의견💌이 있었거든. 아마도 최근 뉴스가 대선에 너무 집중돼 있어서 그런 것 같아. 대선 뉴스 중에서도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려고 노력했으니, 재밌게 읽어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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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zip
조선일보 vs 경향신문, 같은 정책에 극과 극 시선
🎤 이번 주 뉴뉴뉴
이상한 뉴스_ 22대 대선, 18년 만에 ‘0’인 이것은
나쁜 뉴스_ 경찰 체력시험 바뀌었더니 ‘여성 탓’? 조선의 위험한 프레임
좋은 뉴스_ 5·18의 교훈, 오늘의 계엄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키다
🎤 뉴스어디 픽 칼럼
정치인에 ‘매력’ 가르치는 학원도…미디어 정치의 민낯 (서수민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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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zip 핫뉴스를 씹고, 뜯고, 맛보는 미니 비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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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10대 공약 발표
조선일보 vs 경향신문, 같은 정책에 극과 극 시선
지난 5월 12일, 대선 출마 후보들이 10대 공약을 발표했어. 언론사들도 이 10대 공약을 검증하는 기사를 본격적으로 내기 시작했지. 같은 공약이라도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기사 내용이 꽤 달라지잖아?
비교하는 재미도 있고, 비교하다 보면 공약을 더 잘 알게 되고 말야. 내 관심사와 맞는 언론사, 혹은 나와는 다른 시각을 가진 언론사도 파악할 수 있고. 같은 정책을 두고도 접근 방식이 다른 기사를 골라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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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인공지능 100조 투자에 대해 “돈이 없어 AI 경쟁력이 떨어진 게 아니다”, 국힘 김문수 후보의 법인세 인하 등엔 “또 무작정 감세 공약 내놨다”라고 비판했어.
- “과거의 성장 공식은 이제 안 통한다, 새 전략이 절실하다”는 경제 5단체의 입장을 근거로 들었지. 결론은, 두 후보의 정책이 전략이 없고 옛날 방식이라는 지적이야.
- 눈에 띄는 건 경제 5단체 제안은 “실용적 정책 대안”이라고 평가하면서, 복지 정책으로 분류되는 일부 정책을 “무리한 퍼주기 공약”, “경제 암을 키운다”라고 한 부분이야.
- 최근 조선일보의 기사를 종합해 볼 때, ‘퍼주기 정책’은 주 4.5일제, 모병제, 이재명 후보의 ‘기본사회’(기본소득, 기본주택 등)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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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은 조선일보가 언급한 두 후보의 성장 정책에 대해 “경제성장률 제고가 한국 사회의 현안”이라면서도, 두 후보가 내놓은 감세 정책으로 초점을 돌렸어.
- 조선일보가 정책의 구체적 전략에 집중했다면, 경향은 성장 정책과 감세 정책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더라구.
- 결론은, “감세에 경기 침체까지 겹쳐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분배를 논의하고 증세를 해야 할 때”라고 주장해. 조선일보는 성장과 경제계 입장에 방점을 찍고, 경향신문은 분배와 사회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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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두 사설을 비교해 보니…
- 경제 정책을 나열한 기사들은,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헷갈릴 때가 많아. 나는 찐 문과생이라 AI 정책은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라구.
- 그래서 다양한 주장이 담긴 사설이나 칼럼을 읽으면 어떤 쟁점을 눈여겨봐야 할지 감이 좀 생겨. 사설은 짧고 쟁점이 압축돼 있어서, 비교해 읽기 좋아.
- 이번에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의 사설을 비교해보니, 조선일보는 경제계 입장만 반영한 것 같아서, 앞으로 시민단체나 학계 반응도 더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 경향신문을 보면서 ‘양극화’ 문제에 공감이 갔고, 18일 경제 분야 토론 때 여러 후보의 양극화 해법을 꼭 들어보고 싶어졌어.
- TV 토론 이후에도 정책 관련 사설, 칼럼이 많이 나올 텐데,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신문을 골라 비교해서 읽어보는 것도 추천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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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뉴·뉴 이번주 이상한 뉴스, 나쁜 뉴스, 좋은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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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뉴스
22대 대선, 18년 만에 ‘0’인 이것은 🕳️
이번 주 ‘이상한 뉴스’에서는 언론사들의 문제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이슈를 골라봤어. 혹시 이번 대선에서 18년 만에 ‘0’을 기록한 수치가 뭔지 알아? 바로 여성 대통령 후보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이야.
2007년(17대) 이후로는 매번 여성 후보가 있었는데, 이번 22대 대선에서는 18년 만에 여성 후보가 완전히 사라진 거야.
여성 후보 ‘0명’이 된 탓에, 여성과 성평등 관련 정책이 소외될 거란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었어.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년 국가성평등지수는 65.4점으로, 전년 대비 0.8점 하락했어📉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유리천장 지수’에서도 한국은 OECD 29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지. 윤석열 정권에서 여성 인권은 더 후퇴했지만, 유력 대선 후보들은 이 문제를 거의 언급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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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보도는 어땠을까?
조선, 중앙, 동아,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 언론은 이번 대선에서 여성·성평등 정책이 사라졌다는 지적을 찾기 어려웠어. 반면,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는 사설과 기사에서 이 문제를 지적했고,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성평등 정책을 내놓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 대해 보도했어. 노컷뉴스도 이 문제를 짚었더라구.
경향신문과 한겨레, 노컷뉴스는 권 후보의 여성 공약을 소개했어. 권 후보는 “저는 여성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나라, 성별 고정관념으로부터 모두가 자유로운 나라, 성적 지향으로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꿈꾸는 페미니스트”라며 성평등 공약을 발표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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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를 ‘성평등부’로 격상
- 교제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전담부서 신설
- 성평등 임금공시제 도입, 성별임금격차해소법 제정
- 자녀 출생 시 부모가 협의해 성(姓) 선택 가능
- 여성폭력방지법상 2차 피해 방지교육 의무 대상에 정당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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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후보는 “대선이 시작되자 여성의 목소리는 지워지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광장의 주역이 여성이라는 말을 애써 회피하고, 김문수 후보의 여성 공약은 군복무 희망제 하나뿐”이라고 지적했어. “페미니즘 없는 민주주의는 불가능하다”며 “광장을 지켰던 페미니스트 후보 권영국이 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도 했지.
경향신문, 한국일보, 한겨레는 여성과 성평등이 사라졌다고 비판하는 사설을 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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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가산점’ 논란, 왜 분노했을까?
얼마 전 문제가 됐던 ‘출산가산점’ 기억나? 더불어민주당 10대 공약에 ‘군복무 경력 호봉 반영’이 포함된 걸 본 유권자가 “여성 차별 정책 아니냐”는 취지로 민주당 김문수 의원(국힘 김문수 아님!)에게 문자를 보냈고, 김 의원은 “여성은 출산가산점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어. 이 내용이 SNS에 퍼지며 여성 유권자들의 분노가 커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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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논란’으로만 다루고, 정작 여성들이 왜 분노하는지 깊이 들여다본 기사는 많지 않았어.경향신문과 헤럴드경제가 이 정책의 문제점을 짚었어👀
“대한민국 남성의 헌법상 의무인 병역과 여성의 출산을 같은 차원에서 논의한 것도 오류이고, 자칫 여성을 ‘출산의 도구’로서만 인식할 수 있도록 말한 것도 잘못” (헤럴드경제)
“가임기 여성에게만 가치를 두고, 생물학적 책임을 다할 때만 보상한다는 차별적 시선” (경향)
출산하지 않은 여성에 대한 차별이 될 수 있고, 병역과 출산을 같은 차원에서 논의하는 것도 오류라는 지적이야. 출산과 육아는 남녀 공동의 일이라는 사회적 합의에도 맞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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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여성 후보 ‘0명’ 시대, 여성 의제와 성평등 정책은 점점 더 뒷전으로 밀리고 있어.
이상한 뉴스는, 이런 현실을 외면하는 언론과 정치권을 꼭 짚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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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뉴스
바뀐 경찰 체력시험 ‘여성에게 유리’? 🚨
이번 주 ‘나쁜 뉴스’로 꼽은 건 조선일보의 「순경 공채에 사라진 팔굽혀펴기…남성들 “여성 위해 체력 검사 바꿔”」 기사야. 이 기사는 경찰 순경 공채 체력시험이 남녀 동일 기준으로 바뀌고, 팔굽혀펴기 등 일부 종목이 사라진 걸 두고 “여성 지원자들을 위해 기준이 낮아졌다”는 남성 준비생들의 불만과 인터넷 여론을 집중적으로 다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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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남부청
하지만 이 보도에는 세 가지 중요한 문제점이 있어. 👇
- ‘여성 특혜’ 프레임 반복, 사실관계 왜곡 🤦
조선일보는 “여성 지원자들을 위해 일부러 체력 검사 기준을 낮춘 거 아니냐”는 남성 응시생들의 불만을 기사 제목과 본문 전반에 걸쳐 강조해. 하지만 실제로는 남녀 모두 동일한 기준(미국 NYPD식)으로 시험을 치르고, 장애물 코스, 32kg 기구 밀고 당기기 등 고강도 종목이 새로 도입돼 오히려 여성 지원자들이 통과하기 더 어렵다는 게 경찰의 공식 입장이야. 경찰 관계자도 “여성이 남성과 같은 시간 내에 5개 코스를 통과하기 쉽지 않다”고 밝혔지만, 조선일보는 이 설명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여성 특혜” 논란만 부각했지.
- 인터넷 여론·남성 불만에 치우친 시각 👀
기사는 커뮤니티, 설문조사 등 일부 남성 준비생의 불만과 추측성 우려를 반복적으로 인용해. “체력으로 고득점이 어려워졌다”, “여성에게 유리하다”, “여성 합격자가 절반 넘을 것” 같은 주장을 여과 없이 실었지. 실제 제도 변화의 취지(현장 대응력 강화, 성별 구분 없는 공정성 확대)는 기사 후반부에 짧게 언급될 뿐, 전체적으로 “남성 역차별” 프레임에 집중해 독자에게 편향된 인상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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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정보와 제도 취지 설명 부족 📉 NYPD 등 해외 경찰의 동일 기준 체력시험 도입 배경, 실제 난이도, 현장 대응력 강화라는 제도의 본질적 취지 등은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 경찰이 “여성 지원자들이 더 힘들어졌다”고 밝힌 부분도 뒷부분에만 짧게 언급돼, 독자가 제도 변화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게 했어.
반면, 노컷뉴스 <경찰청, 이제 남녀 동일 美NYPD 체력시험…기자가 직접 해보니>는 기자가 직접 시험을 체험하고 남녀 모두에게 쉽지 않은 고강도임을 검증해, 독자가 제도 변화의 맥락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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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조선일보 보도는 ‘여성 특혜’ 논란에만 초점을 맞추고, 제도 변화의 본질과 실제 난이도, 공정성 강화 취지를 왜곡하거나 축소했다는 점에서 문제적이야. 다양한 시각과 객관적 정보 없이 편향된 불만만 반복하는 언론 보도, 정말 ‘나쁜 뉴스’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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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뉴스
5·18의 교훈, 오늘의 계엄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키다☀️
이번 주 ‘좋은 뉴스’로 고른 두 기사는, 45년 전 광주의 경험과 그 교훈이 어떻게 계엄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켜냈는지, 이 계엄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어.
첫 번째로, 경향신문의 「불법계엄의 ‘그날’도 시민편에 섰던 군인이 있었다…이재춘 씨 최초 인터뷰」는 5·18때 시민군으로 활동해 중형을 선고받은 유일한 군인 이재춘 씨의 용기를 조명해.
이 씨는 “나중에 부대에 복귀하면 처벌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에 불안하기도 했다”며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했어. 이 씨는 12월 3일 밤 계엄령 선포 소식을 듣고 화들짝 놀라 도망을 가기 위해 짐부터 쌌다고 했다고 해. 계엄령 트라우마가 아직 남아있는 거야.
이 씨의 후배이기도 한 2025년 12월 3일 밤의 군인들은 달랐지. 계엄군은 총을 쏘지 않았고 시민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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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광주의 「‘소극적 임무 수행’…5·18 특별법도 한몫」은 최근 계엄령 선포 상황에서 군인들이 소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배경을 짚어. 특히, 5·18 특별법이 계엄군의 무력 진압을 막는 역할을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야. 이 법은 ‘헌정질서 파괴범죄’에 대해 시효 없이 처벌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군인들에게 “부당한 명령을 따르지 않을 권리와 책임”을 명확히 해줬어.
이번 계엄에서 군인들이 “과거처럼 시민을 적으로 돌리거나 무력 진압에 앞장서지 않았다”는 점이 강조돼. 이런 변화는 5·18의 아픈 경험과 그 이후 만들어진 법적·사회적 장치 덕분이라는 걸 구체적으로 보여줘.
두 기사는 5·18의 교훈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계엄 상황에서 군인들 태도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면서, 희생과 연대, 그리고 법의 힘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느끼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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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5·18의 교훈과 특별법은 이번 계엄에서도 군의 무력 진압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든든한 안전장치가 됐어.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은 결국 시민의 연대, 그리고 과거의 상처를 잊지 않고 법과 제도로 기억하는 데 있다는 걸 두 기사가 잘 보여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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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어디 픽 칼럼 뉴스어디가 ‘픽’한 언론보는 눈을 키워주는 이주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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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정치인에 ‘매력’ 가르치는 학원도…미디어 정치의 민낯
서수민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는 이런 매력의 공식을 거부한, 친근감이란 찾아볼 수 없는 딱딱함으로 임기를 수행한 정치인이다. 그는 사생활을 노출하지도, 본인의 평범함을 굳이 강조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메르켈은 연륜과 예측 가능함, 검증된 통치 능력으로 독일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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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요즘 SNS에서 선거운동 하며 춤추는 정치인들 모습, 시장에서 음식을 사 먹는 모습 등을 쉽게 볼 수 있지. 소탈하고 서민적인 ‘매력 어필’을 하는 건데, “연출되지 않은 진정성이 여전히 유효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 칼럼의 핵심 메시지야.🕺🍜
5월 18일부터 대선 후보들의 TV 토론이 시작돼. 정치인의 말과 표정, 퍼포먼스에만 휘둘리지 않고 “나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 “이 정치인이 보여주는 매력 뒤에 어떤 실질이 있는가?” 스스로 질문하며 뉴스와 토론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칼럼을 읽으면서 했어. 구독자들은 곧 있을 TV 토론,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볼 생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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