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어디 토요콘텐츠! 드라마 말고 이번 주 본 뉴스 토크🎙️ 안녕🙋♀️
이번 주 대선 관련 뉴스를 보다가 할아버지👴 한 분이 떠올랐어. 대통령 선거에 나가야 되겠다고 하면서, 자기 고물 수집용 리어카를 가리키셨어. 저걸로 선거 운동은 할 수 있지 않겠냐 하시면서.🤷♀️
지금 들었다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넘겼을텐데, 10년 전의 나는 여쭤봤었어. 왜 나가고 싶으시냐고. 자기 같은 홀로 사는 노인은 잠들 때마다 혼자 죽었다 한 달 뒤에 발견될까 겁나신대😰. 그 걱정 덜어줄 정책을 만들고 싶으시대👏. 구청에 이야기해도 바뀌는 게 없다시면서😞.
이분은 십만 원 돈이 없어 임대 주택에 당첨되고도 탈락할 처지에 있다가 내가 다니던 학교 교수님 도움으로 입주 기회를 얻게 되신 분이야. 나는 그런 할아버지가 대통령 출마 이야기를 하는 게 인상적이었어. 이 할아버지도 출마할 수 있는 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잠시 상상해봤었어🌈.
선거 철이면 그 할아버지가 떠올라🌟 어제 한덕수 전 총리가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하고, 돈의동 쪽방촌🏘️을 찾았어. 출마 선언을 봐도, 기자들 질문에 답변을 들으면서도 왜 출마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었어🤷♀️. 적어도 10년 전 만난 할아버지는 왜 출마하고 싶은지 이유가 분명하셨었는데.
많은 언론🗞️이 출마 이유가 뭐냐 묻고, 출마를 비판하지만 한 편에선 한 전 총리 지인이 흘리는 이야기를 받아쓰고,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행보를 시시각각 보도하면서도, 계엄에 왜 책임을 지지 않냐는 질문은 묻질 않아😶. 이런 뉴스들 어떻게 읽었어? 어떻게 읽어야 할까? 이번주 뉴스토크도 한 주간 뉴스를 어떻게 읽었는지 함께 이야기해보자💬!
아, 그리고 지난주 의견 나눠준 구독자들 모두 모두 고마워❤️. 뉴스토크를 더 열심히 쓰게 만드는 강력하고도 중요한 에너지가 됐어⚡. 궁금한 게 있다고 한 구독자도 있는데, 하단에서 이야기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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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zip 가장 많이 다뤄진 뉴스를 .zip에 모아 씹고, 뜯고, 맛보는 미니 비평 # 한덕수 출마 쪽방촌에서 기자만 만나고 갔나
🎤 이번 주 뉴뉴뉴 뉴스어디가 뽑은 이번 주 이상한 뉴스, 나쁜 뉴스, 좋은 뉴스!
#좋은 뉴스_ ‘내란 종식’ 있고 ‘응원봉 든 2030 여성’ 없다 #이상한 뉴스_ ‘스페인 대정전 미스터리’와 재생에너지 #나쁜 뉴스_ 간첩법으로 내란 잔불 피우는 조선일보
🎤 뉴스어디 픽 칼럼
[이상민의 경제기사비평] 정쟁이 문제인가? 언론의 양비론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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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zip 가장 많이 다뤄진 뉴스를 .zip에 모아모아 씹고 뜯고 맛보는 미니 비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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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출마
쪽방촌에서 기자만 만나고 갔나
- 어제(5월 2일) 한덕수 전 총리가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어🗳️. 곧 한 전 총리는 국힘 후보와 단일화할 걸로 보여. 출마의 명분도, 자격도 없다는 비판도 많지만, 이런 비판은 이미 뒤로 밀어버린 언론도 보여📰.
- 출마 당일 <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 첫날…쪽방촌 주민들의 일침>(뉴스타파)에서 드러난 한 전 총리는 계엄 이후 알려지지 않은 않은 새벽 2시부터 한 시간 동안의 행적을 묻는 기자 질문에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답했어. 질문을 피한 거지🤯.
- 쪽방촌을 백프리빙 장소로 선택했지만 쪽방촌 주민과 대화하지도 충분히 돌아보지 않았어. 쪽방촌 주민들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몇 시에 온다라고 이야기라도 해줘야지 이 양반이 언제 올지 우리가 어떻게 알아”라는 주민도, “생색내기 아닙니까” 라고 항의하는 주민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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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총리의 출마를 두고도 많은 언론이 비판을 내놓고 있어. 지난 한 주간 사설을 보면 ① 출마 명분 없다❌ ② 내란 혐의로 수사 받는 피의자다⚖️ ③ 출마 선언 직전까지 국정으로 사전 선거 운동한 인물이다 등으로 요약할 수 있어.
대선 관리자는 출마 기웃, 국힘 집행부는 그런 그에게 기웃 (동아사설, 4/30) 대선을 중립적으로 관리하고 과도기 정부의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할 책무가 있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그것도 파면된 대통령 밑에서 국정 2인자로 3년간 재직해 온 인물이 ‘심판’이 아닌 ‘선수’로 직접 뛰는 게 과연 국민 상식에 맞느냐는 지적이 많지만 한 대행도, 국민의힘도 이런 여론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출마 임박 한 대행, 국정으로 사전선거운동 해선 안돼 (한겨레사설 4/29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선배와 윤석열 캠프 출신 인사가 마사회장 최종 후보에 올라가는 등 ‘알박기 인사’도 계속되고 있다. 한 대행의 지시와 용인이 있지 않고서야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정을 한낱 대권 놀음의 도구이자 기득권 유지의 수단으로 여기는 인물에게 더 이상 양심과 염치를 얘기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
한덕수 마지막 소임이라더니, “트럼프 자랑할 협상”은 뭔가 (경향사설 4/30) 대선 ‘콩밭’에만 마음이 가 있는 한 대행이 조급하게 협상을 망치고 국익을 훼손할까 우려스럽다. 한 대행은 지난 28일 공개된 이코노미스트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랑스러워할 협상”을 언급하며 사업성 문제가 큰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 참여를 거론했다. 비관세 장벽 해소책으로는 안보와 직결된 고정밀 지도 반출을 사례로 들어 가슴이 철렁한다
‘출마 임박’ 한덕수, 국민 설득할 명분 제시가 먼저 (중앙사설 4/29) 한 대행 본인이 한 번도 밝힌 적이 없기 때문에 상당수 국민은 그가 왜 대선에 나오려 하는지 이유를 잘 모른다. 그래서 한 대행이 출마를 결심했다면 왜 대통령이 되려 하는지에 대해 국민을 충분히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특히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유일한 총리로 재직했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의 주요 실정에 대해 책임질 수밖에 없는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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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그런데, 조선일보는 한덕수 전 총리의 출마에 대해 지적해야 할 걸 지적하지 않아🙄. '한 대행 출마 명분과 비전이 궁금하다' 정도가 전부야. 이런 질문만 하는 건 한 전 총리의 출마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인상을 줘.
계엄 때도, 탄핵 때도 아무런 이야기가 없다가, 선거에 임박해서나 나온 국민의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의 불법 계엄 반성을 두고 “국힘 경선이 퇴행적 과거가 아닌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토대는 마련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해. 경선 과정 그리고 경선 후보들 발언을 보면 '미래를 논의할 최소한의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고만 볼 수 있을까. 조선일보는 한덕수 후보를 향해 마땅히 던져야 할 질문을 던지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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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뉴·뉴 이번 주 이상한 뉴스, 나쁜 뉴스, 좋은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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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뉴스_ 간첩법으로 내란 잔불 피우는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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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하기 바로 전날, 간첩법 개정안 통과가 불발됐어❌. 간첩법 적용 대상을 ‘적국(북한)’에서 ‘외국’으로 확대하자는 내용의 개정안인데, 민주당이 ‘악용 가능성’이 있다며 반대한 거야⚠️. 다만 여야 모두 개정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대를 쌓았었고, 계엄 때문에 논의가 중단됐으니 다시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기사를 쓸 수도 있다고 봐🤔.
- 그런데 계엄 옹호론을 불지피고 싶은 걸까? 간첩법 개정이 무산돼 계엄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윤석열의 주장을 나열하는 기사를 하나 더 쓴 이유는 뭘까❓ “거대 야당이 국가안보, 사회안전을 위협한다”, “거대 야당은 한 마디로 간첩을 잡지 말자는 것” 같은 말을 비판 없이 그대로 나열하고 있어😶. 간첩법 개정 무산 때문에 계엄은 불가피했다는 맥락이 기사에서도, 편집에서도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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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이런 류의 기사가 간첩법 개정안 논의를 오히려 방해할 것 같아🚫. 간첩법에 ‘계엄 옹호 vs. 계엄 반대’ 프레임을 덧씌워버렸으니까. ‘악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하려고 하면 “그러니까 대통령이 계엄할 수밖에 없었던 거잖아”라는 말이 나오게끔 부추기고 있어🔥. 이 간첩법이 정말 개정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악용 가능성’이 뭔지, 어떻게 하면 그 가능성을 막을 수 있을지 취재했어야 해🕵️♀️. 하지만 그런 내용의 기사는 전혀 없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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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뉴스_ ‘내란 종식’ 있고 ‘응원봉 든 2030 여성’ 없다👩🎤
- 2022년 대선 때 ‘여성 의제’가 뜨거운 이슈였던 거 기억나?🔥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캠프는 n번방 실체를 밝힌 ‘추적단 불꽃’의 박지현 씨를 영입했어✨ 디지털 성범죄 예방책이 논의되고, 비동의 강간죄도 관심을 받았어. 그런데 지금은 “특정 성별을 내세우지 말라는 외부 컨설팅 결과를 참고”한다는 말이 나오고, 여성 의제를 회피하는 듯한 움직임도 보여🤔.
- 한겨레21 <여성 혐오부터 여성 삭제까지… ‘내란 종식’만 하자는 21대 대선>는 여성 의제가 마르고 말라버린 이번 대선에서 이라고 지적하고 있어📰. 계엄 이후 광장에 2030 여성 비율이 높았어. “우리 사회를 좀 더 평등하고 차별 없는 세상으로 만들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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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선 이후 본 선거가 시작돼도 여성 의제를 주도할 사람은 안 보여😕. 국민의힘 김문수 경선 후보는 “바꿀 수 없는 걸 바꿔달라고 징징대는 게 페미니스트의 특징”이라고 했던 최인호 관악구 의원을 청년본부장으로 영입했고, 같은 당 한동훈 후보는 ‘비동의 강간죄’에 “강력 반대”하고 있으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고수하고 있어🚫.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예비내각’으로 불리는 싱크탱크 주요 보직자 65명 중 여성은 5명(7.7%)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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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선거철마다 후보자는 ‘정책 선거’🗳️, 언론은 ‘정책 보도’📰를 하자는 말이 나와. 어떤 후보가 쪽방촌에 가고🏘️, 누구는 시장에서 튀김을 사 먹고🍤, 단일화 시나리오가 어떻다는 이런 보도가 너무 많기 때문이야. 이런 보도가 투표에 도움 됐던 적 있어?
후보 자신이 어떤 정책을 중시하는 것처럼 대중에게 보이고 싶어하는지 알려줄 뿐이야. 그 정도 가치에 맞는 크기로만 보도하고 나머지는 정책 보도에 힘을 쏟았으면 해. 한겨레21의 이 기사를 보고 나서 후보들의 여성 의제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이게 정책 보도의 효과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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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뉴스_ ‘스페인 대정전 미스터리’와 재생에너지🗞️
- 18시간 동안 나라 전체에 전기가 끊긴다? ⚡ 열차🚆와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고, 모든 통신망📵이 두절되는 그런 일들이 4월 28일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발생했어.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어. 스페인 전력회사가 프랑스와 이어진 전력망이 끊어지면서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힌 게 전부야.
- 4월 30일 대다수 언론이 이 소식을 1면에 보도했는데📰, 조선일보는 <재생에너지 탓인가… 스페인 대정전 미스터리>라는 제목을 달았어. 재생에너지의 불안정성이 하나이 요인이 됐을 수 있다는 추정은 나오지만 밝혀진 건 없어. 여러 가설 중 하나인 ‘재생 에너지’를 제목에 언급한 보도는 조선일보 기사가 유일해. 특히 한국은 재생에너지 정책도 정파적, 경제 논리를 중심으로 논의되곤 하다보니, 이런 제목에 의도나 배경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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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한국일보는 신중한 보도를 해서 기억에 남아👍. 재생에너지 포함 여러 가설에 대한 스페인 총리 입자을 싣고, 이 사건이 “극단적인 재생에너지 포기 주장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외신들은 지적”을 보도했어. “스페인·포르투갈 정전과 비슷한 규모의 사고는 화석연료만 사용하던 전력 시스템에서도 계속 발생해 왔다”는 전문가 인터뷰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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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어디 픽 칼럼 언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칼럼. 뉴스 보는 눈을 키워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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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이상민의 경제기사비평] 정쟁이 문제인가? 언론의 양비론이 문제다여야가 이견이 생기면, 언론은 항상 준엄하게 꾸짖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격투기 선수가 싸우는 것이 일인 것처럼 정치인도 싸우는 것이 일이다. 원래 정당정치는 이견이 있는 집단이 다른 생각을 주장하고 논쟁하는 것이 기본이다. 다만 싸우다가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 협상하고 타협하는 것이 정치적 논의의 존재 이유다. 그런데 언론은 여야의 이견만 생기면 항상 여야를 싸잡아 비판하면서 “정쟁에 민생 희생” 같은 부정적 표현으로 꾸짖는다. 격투기 선수에게 “너희들 왜 싸우냐?”고 하는 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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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이상민의 경제기사비평’은 최대한 늦게까지 미루고 싶은 ‘과제’ 같은 칼럼이지만, 정독하려고 노력해🧐. 경제 기사는 그 자체로도 버거운데, 그걸 비판적으로 읽어야 한다고 하니 가끔은 도망가고 싶어져🏃♂️. 도망가는 나를 그나마 붙잡아준 게 이 칼럼이야📝✨.
이번엔 ‘추경’ 보도를 비평했어. 예산은 재정 지출💰, 세금💵, 국가부채📉의 3중 균형점을 찾는 과정인데, 정답이라 할 만한 모델이 존재하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수정해 나가야 해⚖️🤝. 그러니 여야의 밀당, 논쟁이 필수적인 거지🗣️🔥. 이걸 ‘정쟁’이라거나 시급한 일들이 산적했는데 싸우기만 한다는 비판은 “불성실한 자세”라고 지적하고 있어.
왜 야당은 이렇게 주장하고, 여당은 저렇게 주장하는지 분석하고, 장단점을 적어줘야 한다는 거지🧐📊. 나도 이 칼럼을 보고 내가 ‘언론이 정쟁을 부추긴다’는 표현을 너무 많이 쓴 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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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크에 말걸어 준 구독자들 고마워🤗
🎤나도 비상계엄 이후 다양한 뉴스들을 챙겨보고 있는터라 소개해준 HBR인사이트가 도움이 될 것 같아.
🤗 오 도움이 됐다니 기뻐. 대선 때처럼 뉴스 챙겨볼 일이 많은 때 한번 써볼 만한 방법들이었어.
🎤나쁜 뉴스를 왜 꼽았는지 이유가 나와있지 않아서 꼽은 이유가 궁금했어.! 사법부를 성역화하는 기사라 그런걸까? 알려주면 고마울 것 같아.!
🤗 앗 내가 설명을 좀더 했어야 했어. 미안! 이날 소개했던 “ 출신지,소속 모임 알고 인신공격” 언론 보도 가장 큰 부담 기사는 나쁜 보도 유형을 소개한 기사였어. 헌재에서 탄핵 심리를 진행 중일 때도 그랬고, 중요한 재판이 이뤄지고 있을 때 판사들을 특정 연구회 소속 여부로 판사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키우거나, '신상털이식 뉴스'로 인신공격을 하는 보도가 나오곤 했어.
🎤항상 고마워~ 다음주 토요일도 기대할게 ㅎ :)
🤗 읽어줘서 고마워! 오늘은 어떻게 읽었을지 궁금해!
🎤교황 선종과 세월호 유가족 인터뷰 관련 문제는 뉴스어디에서 알려주지 않았다면 모르고 넘어갔을 거예요. 내란정국이라고 정치와 대선 뉴스에만 매몰됐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습니다. 고마워요, 뉴스어디! 😃
🤗 잘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야! 나누고 싶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나 환영이야.
그럼 다음주 토요일에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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