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어디👀의 출발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처음 인사드립니다.
저는 뉴스어디의 '원&온리' 박채린 기자입니다. 🙇♀️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부산에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홈페이지도 없는 신생 매체와 인터뷰를 하시겠다는 그 마음이 바뀔까 바로 표를 끊었습니다.
인터뷰를 끝내고 제보자가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큰 매체와 인터뷰해도 금방 묻힐 텐데, 어디, 뉴스어디라고 하셨습니까?
이제 막 생긴 매체와 인터뷰하는 게 맞나 많이 고민했어요 사실.
그래도 인터뷰 취지에 동의했고, 한달음에 부산으로 오신다기에 응원하는 마음이 생겨 왔어요"
이 뉴스레터를 클릭해 (자그만치!) 9줄이나 읽어 주신 후원자님도 마음도 비슷할 겁니다.
작은 매체이지만, 그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마음일 거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 뉴스어디의 약속' 잊지 않고 좋은 보도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시작에서 '원&앤 온리 박채린 기자'라고 인사드렸는데요.
이제 기사를 읽어주시고, 뉴스레터 구독도 해주시고, 일시후원을 해주신 분도 있습니다.
다음 레터를 쓸 때는 '함께'의 의미를 담은 다른 수식어를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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